부동산
국토부, ‘공간정보 연구사업 공개토론회’ 13일 개최
입력 2016-12-12 13:25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3일 판교 디지털센터에서 ‘2016년 국토공간정보연구사업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정보공사 등 공간정보 전문기관과 함께 공간정보산업·학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한다.
국토부는 2013년 수립한 ‘공간정보 알엔디(R&D) 종합계획에 따라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지만 최근 부각되고 있는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 필요한 공간정보 기반 융복합 기술 개발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지난 9월부터 ‘공간정보 융복합 핵심기술 기획연구를 추진해왔고 공간정보 융합 기술 발굴·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R&D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무인이동체, 무인 자원 탐사, 지능형 건설 등 공간정보 연구개발 추진 계획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 중 공간정보 R&D 로드맵을 완성하고 2018년부터 신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