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날씨] 서울 낮 최고 7도…밤부터 충청·호남 비 소식

[오후 날씨] 서울 낮 최고 7도…밤부터 충청·호남 비 소식


월요일인 12일은 동해상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도와 전라도, 경남 남해안에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9도, 부산 14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다만, 저녁 시간에는 대기 정체로 중서부와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충청과 호남, 경남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수요일 낮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