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빌런(Villain)이 ‘버즈 전국투어 콘서트-The Band 부산(9일,10일 KBS 부산홀)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밴드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의 2016 전국 투어 콘서트 ‘The Band는 기존 버즈의 히트 곡들은 물론 관객들이 풍부한 사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버즈의 밴드다운 곡들을 선보이고 있으다. 산타뮤직 산하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신인가수인 정진우, 빌런이 전국투어를 함께 하고 있다.
9일 빌런은 무대에 올라 자신의 데뷔 곡인 ‘비가 내리는 밤에를 열창한 후 데뷔한지 9시간된 신인가수 빌런입니다”라는 멘트로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대에 올라가기 전 너무 긴장하고 떨려서 잘 불렀는지 모르겠다. 제 앨범이 9시간 전에 발매되었으니 인터넷에서 ‘빌런, ‘비가 내리는 밤에로 검색해서 들으시면 더욱 좋은 음원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재치있는 멘트로 공연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빌런은 9살부터 버즈는 제 우상이었다. 어렸을 적 버즈선배님들의 패션도 많이 따라하기도 했고, 노래도 많이 듣고 따라 불렀다. 그랬던 자신의 우상인 버즈와 공연 전 함께 밥을 먹었고,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제 노래를 들은 여러분들의 마음 속 한 켠에 남는 빌런이 되고 싶다”고 첫 데뷔무대 소감을 밝혔다.
버즈와 빌런은 16일 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 크리스마스인 12월 24일, 25일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 12월 30일과 31일은 일산(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내년 1월 7일, 8일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21일과 22일은 창원 (KBS 창원홀)에서 막을 내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어송라이터 빌런(Villain)이 ‘버즈 전국투어 콘서트-The Band 부산(9일,10일 KBS 부산홀)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밴드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의 2016 전국 투어 콘서트 ‘The Band는 기존 버즈의 히트 곡들은 물론 관객들이 풍부한 사운드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버즈의 밴드다운 곡들을 선보이고 있으다. 산타뮤직 산하 레이블 플라네타리움 레코드의 신인가수인 정진우, 빌런이 전국투어를 함께 하고 있다.
9일 빌런은 무대에 올라 자신의 데뷔 곡인 ‘비가 내리는 밤에를 열창한 후 데뷔한지 9시간된 신인가수 빌런입니다”라는 멘트로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대에 올라가기 전 너무 긴장하고 떨려서 잘 불렀는지 모르겠다. 제 앨범이 9시간 전에 발매되었으니 인터넷에서 ‘빌런, ‘비가 내리는 밤에로 검색해서 들으시면 더욱 좋은 음원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재치있는 멘트로 공연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빌런은 9살부터 버즈는 제 우상이었다. 어렸을 적 버즈선배님들의 패션도 많이 따라하기도 했고, 노래도 많이 듣고 따라 불렀다. 그랬던 자신의 우상인 버즈와 공연 전 함께 밥을 먹었고,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제 노래를 들은 여러분들의 마음 속 한 켠에 남는 빌런이 되고 싶다”고 첫 데뷔무대 소감을 밝혔다.
버즈와 빌런은 16일 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 크리스마스인 12월 24일, 25일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 12월 30일과 31일은 일산(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내년 1월 7일, 8일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21일과 22일은 창원 (KBS 창원홀)에서 막을 내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