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김기철·원호섭·이영욱 기자가 ‘올해의 과학기자상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자협회는 한국로슈진단이 후원하는 이달의 과학기자상 대상 수상자로 매일경제 김기철 기자 등 세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자협는 매달 과학과 의료·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보도 기사를 가려 시상하는 ‘과학기자상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12월에는 과학기자상 수상 기사 중 가장 주목받은 기사를 선정해 올해의 과학기자상 대상을 선정해 발표한다.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이들이 공동 취재·보도한 ‘미래 기술 50년 ‘50년 후 세상은 이렇게 변하는데…지금 우리는 기획시리즈 기사가 현시점에서 50년 뒤 우리 미래를 바꿀 기술의 정수를 잘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1월 1일자는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로 알려진 이원복 덕성여대 총장을 섭외해 10가지 기술을 그림으로 한눈에 표현한 점은 지금까지 언론에서 시도하지 못한 사례”고 설명했다. 의학분야 대상은 4월에 수상했던 경향신문의 박효순, 최희진 기자의 ‘웰다잉? 마지막까지 평화롭게 기사를 선정했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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