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북미 3주 연속 1위…디즈니 흥행 불패 신화

[MBN스타 손진아 기자] 디즈니 ‘모아나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무려 3주 연속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흥행 불패 신화를 쓰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기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디즈니 ‘모아나가 신작 공세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무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디즈니 ‘모아나는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빅 히어로 ‘주토피아까지 디즈니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2016년 디즈니 ‘주토피아, 디즈니.픽사 ‘도리를 찾아서가 세운 애니메이션의 대기록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놀라운 기록 릴레이의 대미를 장식 했다. 특히 ‘모아나는 북미에서 약 145,008,593불 수익과 함께 전세계 누적 수익 약 238,808,593불을 기록하며 세계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부족의 저주받은 섬을 구하기 위해 신이 선택한 전설 속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모험에 나서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겨울왕국 ‘주토피아 제작진과 ‘알라딘 ‘인어공주의 명감독 콤비가 의기투합해 만든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의 최신작이며 대한민국에서 2017년 포문을 여는 기대작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받고 있다.

‘모아나는 내년 1월19일 국내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