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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차차 갬, 내일 반짝 추위
입력 2008-01-29 07:45  | 수정 2008-01-29 07:45
오늘도 겨울 치고는 포근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구름이 많아서 하늘은 좀 흐리지만 이 구름들이 차가운 공기를 막아주고 있는데요, 내일과 모레는 구름이 걷히면서 또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2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은 영하 7도 까지 떨어지겠고, 한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경기 지방은 오늘 아침 5시를 기해 건조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은 맑고 찬 공기가 다가오면서 대기가 더 건조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현재 전국이 흐린 상태인데요, 서해안 지역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영동과 영남, 또 제주와 울릉도에는 한 때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영하 2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어제와 비슷한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도 서울 3도, 강릉 6도, 부산 7도 등으로 크게 춥지는 않겠습니다.

(주간날씨) 목요일부터는 낮기온이 다시 영상권을 되찾겠고, 이후로 입춘인 다음주 월요일까지 기온이 꾸준히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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