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산업개발, 천호 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입력 2016-12-12 09:47 

대우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천호 2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발주한 약 390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며 2017년 말 착공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437-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해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2개동, 전용면적 59~100㎡ 194가구로 지어진다.
지하철5·8호선 천호역이 350m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이 우수한 지역이다. 반경 1.5km 이내에는 초등학교(9곳)·중학교(6곳)·고등학교(4곳)가 있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풍납시장, 주민센터, 풍납근린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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