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럽월드컵’ 전북, 1-2 역전패…레알마드리드와 맞대결 물 건너갔다
입력 2016-12-11 19:16 
전북이 클럽월드컵에서 패했다.

11일 일본 오사카 스이타 시티 축구장에서 열린 ‘2016 클럽 월드컵 1라운드 클럽 아메리카(멕시코)와의 맞대결에서 전북이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전북은 김보경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상대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실비오 로메로에 연속골을 내줬다. 후반 31분엔 이동국까지 투입했지만 경기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10년 전에도 클럽 아메리카에 0-1로 패했던 전북은 4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대결할 기회를 놓쳤다.

한편 전북은 오는 14일 아프리카 챔피언인 마멜로디 선다운즈(남아공)와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의 6강전 패자와 5·6위전을 치를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아이린, 무기력? 무성의? ‘이러려고 예능 출연 했나

[오늘의 포토] 혜리 '시선 싹쓸이하는 초미니'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