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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인기가요` 1위…"기대 안했는데 큰 상, 놀랍고 감사"
입력 2016-12-11 14: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블락비 지코가 솔로곡 '버뮤다 트라이앵글'로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지코는 1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버뮤다 트라이앵글'(feat.딘, 크러쉬)로 블랙핑크, 정승환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코는 이날 방송 출연 없이도 음원 파워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지코는 1위 직후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스코어에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멋진 상을 주셔서 놀랍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제 음악을 찾아주시는 대중 분들과 팬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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