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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아쉽운 UFC 첫 패배…‘잘 싸웠다’
입력 2016-12-11 14:06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5·팀매드)가 잘 싸웠지만 아쉽게 UFC 첫 패배를 맛봤다.

UFC 페더급(66kg 이하) 랭킹 11위인 최두호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206에서 페더급 랭킹 4위 컵 스완슨(33·미국)과 3라운드 내내 난타전을 벌였지만 판정패했다.

UFC 데뷔 후 3연속 1라운드 KO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던 최두호는 이번 패배로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통산 전적은 14승2패가 됐다.



결국 판정 결과 부심 3명 모두 스완슨의 승리로 채점했다. 2명은 30-27, 1명은 29-28로 점수를 매겼다. 스완슨은 노련함이 돋보였고 최두호는 잘 싸웠지만 약점을 드러낸 경기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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