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키·보드 최대 60% 할인..롯데백화점 행사 열어
입력 2016-12-11 10:42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고 스키장이 문을 열자 롯데백화점은 12~31일까지 스키·보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잠실점과 영등포점은 12~18일 30여 개 브랜드의 스키·보드 의류와 장비·용품 등 150여 개 품목을 최대 60% 할인한다. 골드윈 스키 재킷(22만 원), 카파 라쿤 점퍼(29만9천 원), 윙 스노 고글(1만5천 원) 등이 할인가에 판매되며, 프랑스 브랜드 ‘퓨잡 스키복과 겨울 외투도 내놓는다. 본점에서는 같은 내용의 행사가 26~31일 열린다.
이밖에 잠실점, 청량리점 등 22개 백화점과 서울역, 파주점 등 6개 아웃렛에서도 점포별로 1월까지 스키·보드 의류와 용품 행사장이 운영된다. 골드윈·라시엘로·폴제니스·스키나라 등 국내외 20여 개 유명 스키·보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대한스키협회와 함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팀 공식 유니폼을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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