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이른바 '2002년 16대 대선자금' 전반에 대해 재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17대 대선에서 무소속 후보였던 이 전 총재 캠프 측이, 지난 2002년 대선자금과 관련한 기사를 게재한 '시사IN'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처리 중입니다.
신종대 2차장 검사는 이와 관련해 검찰은 해당 고발사건의 확인에 필요한 범위에서 수사를 하고 있을 뿐, 대선자금 전반에 대해 수사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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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17대 대선에서 무소속 후보였던 이 전 총재 캠프 측이, 지난 2002년 대선자금과 관련한 기사를 게재한 '시사IN'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처리 중입니다.
신종대 2차장 검사는 이와 관련해 검찰은 해당 고발사건의 확인에 필요한 범위에서 수사를 하고 있을 뿐, 대선자금 전반에 대해 수사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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