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가 이세영에게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민효원(이세영)이 강태양(현우 분)의 고향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효원은 강태양과 어머니가 병원에 간 사이 집안일에 나섰다. 하지만 메주를 물로 씻고 매실주를 마시고 취하는 등의 실수를 연발했다. 강태양 어머니는 민효원의 이런 모습을 귀여워했다.
밤 바다 구경에 나섰던 강태양은 결국 민효원에게 우리 엄마 몇 년 만에 웃으시는 거 처음 봤다. 다시는 누군가를 좋아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처음 누군가를 만나 다시 시작할 수 있겠다는 예감을 했다. 효원 씨랑 함께라면 지난 일은 다 잊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강태양의 고백에 감동을 받은 민효원은 결국 눈물을 흘렸고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마음을 확인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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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효원은 강태양과 어머니가 병원에 간 사이 집안일에 나섰다. 하지만 메주를 물로 씻고 매실주를 마시고 취하는 등의 실수를 연발했다. 강태양 어머니는 민효원의 이런 모습을 귀여워했다.
밤 바다 구경에 나섰던 강태양은 결국 민효원에게 우리 엄마 몇 년 만에 웃으시는 거 처음 봤다. 다시는 누군가를 좋아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처음 누군가를 만나 다시 시작할 수 있겠다는 예감을 했다. 효원 씨랑 함께라면 지난 일은 다 잊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강태양의 고백에 감동을 받은 민효원은 결국 눈물을 흘렸고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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