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채명성 변호사, 박 대통령 대리인으로 선입
입력 2016-12-10 20:37 
채명성 변호사,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으로 선입/사진=연합뉴스


지난 9일 탄핵소추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해 탄핵 심판을 앞둔 박근혜 대통령이 채명성(38) 사법연수원 36기 전 대변호사협회 법제이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했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에 탄핵심판이 청구된 박 대통령 사건의 대리인으로 채 변호사가 선임됐습니다.

채 변호사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 양정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부터 법무법인 화우에서 근무했고 대한변협 법제이사로 작년부터 활동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탄핵 심판 사건 대리인단으로 합류하기 위해 최근 소속 로펌인 법무법인 화우에서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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