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한국 등과 합의한 자유무역협정, FTA의 비준을 이끌어 내는 것을 남은 임기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부시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8일 저녁 9시,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 진행되는 마지막 국정연설에서도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저널은 또 한국 등의 FTA는 모두 신속처리권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부시 대통령은 이들 FTA에 대한 의회 비준 요청 시기를 놓고 전략적인 고려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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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은 부시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8일 저녁 9시,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 진행되는 마지막 국정연설에서도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저널은 또 한국 등의 FTA는 모두 신속처리권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부시 대통령은 이들 FTA에 대한 의회 비준 요청 시기를 놓고 전략적인 고려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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