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이회창 대선잔금 수사 안해"
입력 2008-01-28 21:00  | 수정 2008-01-28 21:00
검찰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이른바 '2002년 대선 잔금'과 관련해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지난 17대 대선 당시 이 전 총재 캠프가 대선잔금 보도로 시사IN을 명예훼손 고발한 것에 대해 "해당 사건 범위 내 수사일 뿐 대선자금 전반에 대해 수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 수사를 위해 이 전 총재의 차남 수연씨와 서정우 변호사를 출국
금지해 대선잔금을 본격 수사하고 있다는 관측을 낳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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