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2017 스프링캠프 시작 일정을 발표했다. 3월에 있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선수들을 배려한 부분이 돋보인다.
레인저스 구단은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진행될 스프링캠프를 WBC에 참가하는 투수와 모든 포수들은 2월 14일(이하 현지시간 기준), WBC에 참가하는 야수들과 나머지 투수들은 2월 17일 소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수단 전체 훈련은 2월 21일부터 시작된다.
텍사스는 주전 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가 도미니카공화국 대표, 포수 조너던 루크로이가 미국 대표로 WBC에 참가하는 등 많은 선수들이 WBC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추신수도 아직 구단의 동의는 얻지 못했지만 명단에 포함돼 있다.
텍사스는 이들을 포함해 10명 정도의 선수들이 WBC 참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인저스 구단은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진행될 스프링캠프를 WBC에 참가하는 투수와 모든 포수들은 2월 14일(이하 현지시간 기준), WBC에 참가하는 야수들과 나머지 투수들은 2월 17일 소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수단 전체 훈련은 2월 21일부터 시작된다.
텍사스는 주전 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가 도미니카공화국 대표, 포수 조너던 루크로이가 미국 대표로 WBC에 참가하는 등 많은 선수들이 WBC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추신수도 아직 구단의 동의는 얻지 못했지만 명단에 포함돼 있다.
텍사스는 이들을 포함해 10명 정도의 선수들이 WBC 참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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