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주젭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이 선수 보호, 수준 높은 경기를 위해서라도 교체카드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만을 생각할 때, 그들은 쉴 필요가 있고, 또 (경기를)즐겨야 한다”며 빡빡한 일정이 선수를 끝장낼 수(Kill) 있다고 우려했다. 정상급 선수들은 국가대표 경기 포함 한 시즌에 통상 50경기 남짓 뛴다.
10일(한국시간) 영국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그는 교체카드를 넷, 다섯, 아니 여섯장으로 늘리는 건 왜 안 될까? (6장으로 늘리면)더 많은 선수가 경기에 참여할 수 있고, 지도자들은 다른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부상을 줄이고,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모든 게 더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체카드를 늘리게 되면 경기가 늘어지리라는 일각의 우려도 있지만, 축구계는 선수 보호를 우선시하는 분위기다.
앞서 독일축구협회가 DFB포칼에서 교체카드를 4장으로 1장 늘리기로 하며 변화에 앞장섰다.
일부 국가에선 한여름 경기 도중 단체로 휴식하는 브레이크 타임도 두고 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만을 생각할 때, 그들은 쉴 필요가 있고, 또 (경기를)즐겨야 한다”며 빡빡한 일정이 선수를 끝장낼 수(Kill) 있다고 우려했다. 정상급 선수들은 국가대표 경기 포함 한 시즌에 통상 50경기 남짓 뛴다.
10일(한국시간) 영국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그는 교체카드를 넷, 다섯, 아니 여섯장으로 늘리는 건 왜 안 될까? (6장으로 늘리면)더 많은 선수가 경기에 참여할 수 있고, 지도자들은 다른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부상을 줄이고,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모든 게 더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체카드를 늘리게 되면 경기가 늘어지리라는 일각의 우려도 있지만, 축구계는 선수 보호를 우선시하는 분위기다.
앞서 독일축구협회가 DFB포칼에서 교체카드를 4장으로 1장 늘리기로 하며 변화에 앞장섰다.
일부 국가에선 한여름 경기 도중 단체로 휴식하는 브레이크 타임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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