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CD금리 0.06P% 급락...연 5.70%
입력 2008-01-28 19:45  | 수정 2008-01-28 19:45
변동 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 예금증서, CD금리가 또다시 급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28일 기준 3개월물 CD 금리는 지난주말 보다 0.06% 포인트 떨어진 연 5.7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0일 연 5.89%로 고점을 찍은뒤 16일부터 하락세로 돌아서 9일만에 0.19% 포인트나 하락한 것입니다.
CD 금리가 이처럼 하락한 것은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채권 금리가 떨어진데다 시중자금이 은행으로 유턴할 조짐을 보이면서 은행권의 CD와 은행채 발행 압력이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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