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9일 연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권오준, 구자욱, 김헌곤, 백상원, 장필준, 임대한 등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소아환우들을 격려했다.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선수들은 사인회, 프리허그 등 이벤트에 준비한 장난감 선물을 전달했다.
심창민, 최재원, 김대우 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연고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야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야구 기본기를 지도 외 글러브, 어린이회원세트 등을 선물 받았다.
구자욱은 지역의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내 모습을 스케치로 정말 정성껏 그려서 선물해준 어린이 덕분에 가슴이 뭉클했다. 모두들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원도 아이들이 야구를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 아이들과 함께 야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오준, 구자욱, 김헌곤, 백상원, 장필준, 임대한 등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소아환우들을 격려했다. 산타클로스 모자를 쓴 선수들은 사인회, 프리허그 등 이벤트에 준비한 장난감 선물을 전달했다.
심창민, 최재원, 김대우 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연고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야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야구 기본기를 지도 외 글러브, 어린이회원세트 등을 선물 받았다.
구자욱은 지역의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내 모습을 스케치로 정말 정성껏 그려서 선물해준 어린이 덕분에 가슴이 뭉클했다. 모두들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원도 아이들이 야구를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 아이들과 함께 야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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