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푸른바다의 전설 조정석의 심장이 결국 멈췄다.
8일 오후 방송된 SBS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이하 ‘푸른바다)에는 정훈(조정석 분)을 찾는 심청(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훈을 찾은 청이에게 구급대원은 혜진 씨인가”라고 물었고 바로 혜진(정유미 분)이 달려왔다. 구급대원은 정훈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다 심장이 멈췄다”라고 설명했다.
눈물을 흘리는 혜진에게 구급대원은 핑크색 진주를 건넸고, 이른 본 청이는 가장 기쁠 때 운 적 이 딱 한번 이라고 했는데 그걸 나누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나란히 앉은 혜진은 청이에게 비밀은 서로를 숨긴다. 그 비밀이 서로에게 상처를 낸다. 서로 다르면 결국 같이 갈 수 없는 것이다. 어차피 상대에게 상처를 줄텐데, 사랑한다고 그럴 수는 없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청이는 정훈이는 후회하지 않았다. 결국 죽게 되도 여기 온 것이 후회되지 않는다고. 왜 그 기억을 지우지 않았냐고 하니까 지우기엔 좋은 시간이 많았다고 하더라”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아서 오래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어요”라고 전해 혜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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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훈을 찾은 청이에게 구급대원은 혜진 씨인가”라고 물었고 바로 혜진(정유미 분)이 달려왔다. 구급대원은 정훈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다 심장이 멈췄다”라고 설명했다.
눈물을 흘리는 혜진에게 구급대원은 핑크색 진주를 건넸고, 이른 본 청이는 가장 기쁠 때 운 적 이 딱 한번 이라고 했는데 그걸 나누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나란히 앉은 혜진은 청이에게 비밀은 서로를 숨긴다. 그 비밀이 서로에게 상처를 낸다. 서로 다르면 결국 같이 갈 수 없는 것이다. 어차피 상대에게 상처를 줄텐데, 사랑한다고 그럴 수는 없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청이는 정훈이는 후회하지 않았다. 결국 죽게 되도 여기 온 것이 후회되지 않는다고. 왜 그 기억을 지우지 않았냐고 하니까 지우기엔 좋은 시간이 많았다고 하더라”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아서 오래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어요”라고 전해 혜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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