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서북권 랜드마크 ‘롯데몰 은평’ 8일 오픈 행사 진행
입력 2016-12-08 16:16 

롯데자산개발은 8일 서울 은평구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은평의 그랜드 오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서북권 상권의 첫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은평은 은평구 진관동 일대 부지면적 3만3000여㎡(구 9980여평)에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약 16만㎡(구 4만8400여평)규모로 쇼핑몰, 마트, 시네마, 키즈파크(22일 오픈) 등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지상 5층부터 9층까지 약 1500여대 규모다.
오픈행사에는 지역주민 400여명과 롯데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고 은평지역 어머니들로 구성된 난타팀인 ‘댄타모의 난타공연과 은평지역 중학생으로 구성된 태권도시범단 ‘은빛나래가 태권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개장기념으로 북한산 큰 숲 요정을 상징하는 ‘로로(LOLO)캐릭터와 롯데월드 캐릭터 ‘로티·로리가 오픈 축하 퍼레이드를 펼쳤고 오는 25일까지 주말마다 크리스마스 캐릭터 쇼도 진행한다.
롯데몰 은평은 오픈 기념 경품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8~11일 4일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등(매일 1명) 금 20돈 마패 ▲2등(매일 2명) 삼성 65형 UHDTV ▲3등(매일 3명) LG트롬 스타일러 ▲아차상(매일 1000명) 갑티슈 등을 증정한다.

9층 스포테인먼트 공간 ‘I♥Sports에서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오는 10일 야구선수 이종범, 축구선수 송종국, 탁구선수 양영자를 시작으로 11일에는 탁구선수 현정화 등 추억의 스포츠 스타들이 원포인트 레슨과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9층 스크린 야구장인 ‘레전드 베이스볼에서는 ‘이종범을 이겨라 이벤트가 열린다. 9일까지 진행하는 예선 경기를 거쳐 10일 13시 결승전을 진행해 최고 50만원 상당의 야구배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17일부터는 레전드 ‘삼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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