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U+비디오포털’ 사용량 급증…데이터 트래픽 20%↑
입력 2016-12-08 13:41 

LG유플러스는 ‘U+비디오포털을 개편하고 두달 간의 소비자 시청패턴을 분석한 결과, 1인당 데이터 트래픽이 2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U+비디오포털의 트래픽 사용량이 늘어난 배경에는 사용자의 시청취향을 분석해 제공하는 ‘1:1 맞춤 추천서비스와 주문형비디오(VoD)에 대한 결제비용은 물론 데이터 요금도 과금되지 않는 ‘데이터도 무료관이 있다.
데이터도 무료관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실제 데이터도 무료관은 U+비디오포털의 전체 시청건수 가운데 20%를 차지했다. 국내 최초로 데이터까지 무료로 주는 파격 혜택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모바일 시장 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11월 한달 간 이통 3사 모바일TV 앱의 월간 실사용자 수를 집계한 결과, U+비디오포털이 340만명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사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1일까지 U+비디오포털 내 ‘데이터도 무료관에서 무료영화를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을 증정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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