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제6회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과 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임직원이 노인들의 집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방문봉사활동,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사업, 인천쪽방상담소 자매결연 등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지원사업을 통해 주위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5일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태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