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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탬버린’ T4, 첫 녹화현장 포착…빅뱅 자리 넘본다
입력 2016-12-08 10:52 
[MBN스타 손진아 기자] Mnet의 신규 예능 ‘골든탬버린(연출 김신영)의 첫 녹화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골든탬버린의 고정멤버인 T4 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Mnet ‘골든탬버린은 각계각층 흥 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에게 노는 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레전드 무대의 패러디와 창작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net은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달 진행한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파격적인 의상과 분장으로 무장, ‘빅뱅으로 완벽 변신한 T4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헤어 피스와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지드래곤을 흉내 낸 유세윤, 심형탁은 탑, 조권은 태양, 막내 최유정은 대성으로 분해 ‘판타스틱 베이비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골든탬버린 김신영 PD는 T4가 겉모습은 물론 소울까지 완벽하게 빅뱅으로 변신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 무대는 ‘서막일 뿐이며 포복절도 무대가 대거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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