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2월 7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6-12-07 20:37  | 수정 2016-12-07 21:16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온 나라가 '최순실 청문회'에 관심이 쏠려 있는 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는 오늘도 쓸쓸히 열렸습니다.

이 자리엔 어제 별세한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의 영정이 놓여 있었고요.

박 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이제 39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사죄의 꽃을 든 일본인….

아베 총리는 이 모습을 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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