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비리신고센터는 대한축구협회 전·현직 임직원 23명이 부적정하게 예산을 집행한 사실을 확인, 비위 관계자 징계 요구와 수사 의뢰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 예산을 유흥업소와 안마시술소 등에서 개인적으로 부적절하게 사용하다가 적발된 건데요.
조사 내용에 따르면, 특히 조중연 전 축구협회장은 2011년 7월부터 이듬해 5월 사이 3회에 걸쳐 해외 출장에 부인을 동반하고, 3천만 원 상당의 부인 출장비용을 협회 공금으로 집행했습니다.
협회 예산을 유흥업소와 안마시술소 등에서 개인적으로 부적절하게 사용하다가 적발된 건데요.
조사 내용에 따르면, 특히 조중연 전 축구협회장은 2011년 7월부터 이듬해 5월 사이 3회에 걸쳐 해외 출장에 부인을 동반하고, 3천만 원 상당의 부인 출장비용을 협회 공금으로 집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