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이 인천광역시 남구 미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총 1430가구, 총 공사비 2100억원 규모다.
라인건설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미추1구역 조합원총회에서 480명(서면결의서 포함)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률 90%로 라인건설의 'EG더원'을 시행사로 선정했다.
미추1구역은 51㎡ 50가구, 60㎡ 688가구, 75㎡ 441가구, 84㎡ 255가구 등 총 1434가구로 계획됐고, 라인건설은 지하 2층 지상 40층 15개 동을 지을 예정이다.
라인건설 측은 "조합원들이 특화된 평면과 광폭거실, 호텔식 로비, 분리형 욕실, 선반형 실외기실 등 저작권이 등록된 회사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라인건설은 그동안 판교, 동탄, 부산 등에서 대단지 공사를 선보인 바 있다. 올 들어 시공능력평가액은 6899억원으로 지난해 4805억원보다 증가했다.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인건설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미추1구역 조합원총회에서 480명(서면결의서 포함)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률 90%로 라인건설의 'EG더원'을 시행사로 선정했다.
미추1구역은 51㎡ 50가구, 60㎡ 688가구, 75㎡ 441가구, 84㎡ 255가구 등 총 1434가구로 계획됐고, 라인건설은 지하 2층 지상 40층 15개 동을 지을 예정이다.
라인건설 측은 "조합원들이 특화된 평면과 광폭거실, 호텔식 로비, 분리형 욕실, 선반형 실외기실 등 저작권이 등록된 회사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라인건설은 그동안 판교, 동탄, 부산 등에서 대단지 공사를 선보인 바 있다. 올 들어 시공능력평가액은 6899억원으로 지난해 4805억원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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