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재용 립밤’ 뭐길래…2300원짜리 미국 브랜드
입력 2016-12-07 14:57  | 수정 2016-12-08 15:08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1차 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바른 립밤이 화제다.
이 부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청문회에 참석했다. 당시 이 부회장은 의원들의 질문 세례를 받던 중 입술이 타는 듯 여러 차례 립밤을 바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부회장이 당시 바른 립밤은 미국 화장품 제조업체 소프트립스사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국내에는 정식 유통되지 않은 상태며 가격은 1.99달러(약 2300원)이다.
이 부회장의 립밤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립밤을 사기 위해 해외 직구 방법을 문의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서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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