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리오넬 메시(29)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전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7일 새벽(한국시간) 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와의 2016-17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출전으로 바르사 소속 출전 경기수를 549경기로 늘렸다.
스페인 ‘엘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549경기는 1973~89년 바르사 센터백으로 활약한 ‘타잔 미구엘리(58·미구엘 베르나르도 비안퀘티)의 출전기록과 같다.
549경기까지 미구엘리는 16년, 2004년 바르사에 입단한 메시는 12년 걸렸다.
미구엘리는 메시와 같은 선수가 날 따라잡았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제 메시 위에 단 세 명만이 남았다. 사비 에르난데스(767경기·알사드 이적) 안드레스 이니에스타(603경기) 카를레스 푸욜(593경기·은퇴) 등이다.
다음시즌 중 푸욜의 출전 기록을 뛰어넘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큰 부상이 없다면 이니에스타(32)를 추월하는 것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일 새벽(한국시간) 보루시아묀헨글라드바흐와의 2016-17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출전으로 바르사 소속 출전 경기수를 549경기로 늘렸다.
스페인 ‘엘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549경기는 1973~89년 바르사 센터백으로 활약한 ‘타잔 미구엘리(58·미구엘 베르나르도 비안퀘티)의 출전기록과 같다.
549경기까지 미구엘리는 16년, 2004년 바르사에 입단한 메시는 12년 걸렸다.
미구엘리는 메시와 같은 선수가 날 따라잡았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제 메시 위에 단 세 명만이 남았다. 사비 에르난데스(767경기·알사드 이적) 안드레스 이니에스타(603경기) 카를레스 푸욜(593경기·은퇴) 등이다.
다음시즌 중 푸욜의 출전 기록을 뛰어넘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큰 부상이 없다면 이니에스타(32)를 추월하는 것도 시간문제로 보인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