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서울 500개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치

한국전력이 서울 시내 초·중·고교 500개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합니다.
한전은 서울시교육청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습니다.
한전은 협약에 따라 햇빛새싹발전소와 함께 각 학교에 최대 1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합니다.
아울러 한전은 학교 전기설비 무상점검, 에너지컨설팅, 신재생에너지 체험학습장 구축 등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업 홍보와 인허가 등 행정 업무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