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종합건설, 중소형 위주 아파트 `용인 역북 동원로얄듀크` 분양

동원종합건설은 용인시 역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A블록에서 ‘용인 역북 동원로얄듀크를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842가구(전용 ▲59㎡ 598가구 ▲84㎡ 244가구) 규모로 가구 전체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중소형 아파트는 분양가나 관리비 등 비용부분에서 중대형 아파트 보다 저렴한 데다 가격 상승폭은 높아 최근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신규 아파트는 중대형 못지 않은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만족도 역시 높다.
‘동원로얄듀크는 전 가구에 붙박이장을 제공하고 맘스존이나 팬트리 중 택일 가능하도록 했다. 초대형 드레스룸, 대형 신발장 등 수납공간도 넉넉히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키즈카페, 북카페, 작은 도서관, 공부방 등이 있는 스터디존과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 룸, 탁구장 등이 있는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이 외에 수유실, 수면실, 유의실 등이 있는 키즈존과 거실, 할아버지방, 할머니방으로 구성된 실버존이 조성될 계획이다.

교육시설로는 유치원,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이 있고, 역북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등 용인행정타운과 이마트,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등도 인접해 있다.
경전철(에버라인) 명지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과 분당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도 가깝다.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지난해 착공했으며,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원삼면 두곳에 IC가 신설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 역북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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