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윤진만 기자] 위너스 클럽 9명은 2016 KLPGA를 빛낸 또 다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한 2016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생애 최초로 우승한 프로에게 주어지는 위너스 클럽 가입 영예를 안았다.
조정민(22·문영그룹) 장수연(22·롯데) 김해림(27·롯데) 배선우(22·삼천리) 박성원(23·금성침대) 박지영(20·CJ오쇼핑) 이소영(19·롯데) 김예진(21·요진건설) 양채린(21·교촌F&B) 등이다.
조정민은 The Dalat at 1200 Ladies Championship(3월) 카이도·MBC PLUS 여자오픈(7월) 장수연은 제9회 롯데마트 여자오픈(4월) 201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5월) 김해림은 제3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5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10월) 등을 거머쥐었다.
배선우는 E1 채리티 오픈(5월) 이수그룹 제38회 KLPGA 챔피언십(9월)에서 웃었고, 박성원은 제6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6월) 박지영은 제10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6월) 이소영은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7월)에서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예진과 양채린은 각각 2016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8월) 미래에셋대우 CLASSIC 2016(9월)에서 우승했다.
수상자 대표로 마이크를 쥔 김해림은 올해 위너스 클럽에 들어갈 수 있었던 건 스폰서들께서 많은 대회를 주최해줬기 때문”이라며 선수들끼리도 경쟁을 치열하게 했기 때문에 서로 실력이 향상돼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017년에도 많이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박성현(23·넵스)이 다승왕, 최저타수상, 상금왕, Best Player Trophy, 인기상 등 5관왕을 차지했다. 대상은 고진영(21·넵스)에게로 돌아갔다. 이정은6(20·토니모리)은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들은 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한 2016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생애 최초로 우승한 프로에게 주어지는 위너스 클럽 가입 영예를 안았다.
조정민(22·문영그룹) 장수연(22·롯데) 김해림(27·롯데) 배선우(22·삼천리) 박성원(23·금성침대) 박지영(20·CJ오쇼핑) 이소영(19·롯데) 김예진(21·요진건설) 양채린(21·교촌F&B) 등이다.
조정민은 The Dalat at 1200 Ladies Championship(3월) 카이도·MBC PLUS 여자오픈(7월) 장수연은 제9회 롯데마트 여자오픈(4월) 201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5월) 김해림은 제3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5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10월) 등을 거머쥐었다.
배선우는 E1 채리티 오픈(5월) 이수그룹 제38회 KLPGA 챔피언십(9월)에서 웃었고, 박성원은 제6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6월) 박지영은 제10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6월) 이소영은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7월)에서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예진과 양채린은 각각 2016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8월) 미래에셋대우 CLASSIC 2016(9월)에서 우승했다.
수상자 대표로 마이크를 쥔 김해림은 올해 위너스 클럽에 들어갈 수 있었던 건 스폰서들께서 많은 대회를 주최해줬기 때문”이라며 선수들끼리도 경쟁을 치열하게 했기 때문에 서로 실력이 향상돼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2017년에도 많이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박성현(23·넵스)이 다승왕, 최저타수상, 상금왕, Best Player Trophy, 인기상 등 5관왕을 차지했다. 대상은 고진영(21·넵스)에게로 돌아갔다. 이정은6(20·토니모리)은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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