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용정보는 6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하는‘김장 담그기 자원봉사활동을 서울시 대방동에 소재한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우리신용정보 임직원과 기아대책, 복지관 임직원 50명이 참여했다.
우리신용정보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부분 공제한 기금으로 배추 400포기를 구입, 직접 담갔다. 포장된 김치는 동작구 소재 저소득층 가구와 자신의 채무를 장기간 성실히 상환중인 저소득층 가구 등 모두 140여 가구에 직접 방문·전달했다.
우리신용정보 김종원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기업이 존재할 수 있게 토대를 마련해주는 사회에 대한 나눔활동은 매우 당연하며, 특히 채권추심을 주업으로 하는 우리 회사야 말로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신용정보는 올 해 1월 김종원 대표이사가 취임한 후, 채권추심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자원봉사단을 창단하여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PC 105대를 기증했다. 또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운산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 사과 등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면서 판로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환경미화 및 노숙인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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