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8일부터 이번 달 25일까지 전 점에서 기저귀 구매 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장난감 사은품을 제공하는 ‘베이비 팡팡 사은 대잔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하기스 매직팬티 기저귀(남아/특대/62개입)를 2만5900원에, ‘마미포코 팬티기저귀박스(남아/특대/54개입)를 2만2900원에, ‘보솜이 디오가닉 박스 기저귀(중형/92개입)를 2만2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유한킴벌리 박스기저귀를 3박스 구매시 유아동이 타고 놀 수 있는 ‘흔들기린(사진1)을, 5박스 구매 시 ‘치코 포켓스낵 부스터시트를 증정한다. LG생활건강 마미포코 박스기저귀를 3박스 구매 시 실내 놀이기구인 ‘기린 미끄럼틀(114x90x43cm/ 사진2)을, 5박스 구매 시 ‘로보카폴리 씽크볼 텐트를 증정한다.
롯데마트몰에서 기저귀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롯데마트몰을 통해 행사상품(기저귀)을 10박스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입한 브랜드에 따라 ‘빔 프로젝터, ‘루키 스마트웨건 등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 기저귀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년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12월의 매출이 1년 중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매출이 높은 달이 5월으로 나타났다. 이는 12월 크리스마스와 5월 어린이날에 맞춰 기저귀를 할인 판매하고 또 사은품으로 장난감을 제공하다보니 부모들 사이 관련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라는 게 롯데마트 측 설명이다.
신혜순 롯데마트 위생용품 MD(상품기획자)는 장기 불황 여파로 자녀 선물에도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속 있는 소비를 위한 마케팅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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