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유제약, 고(故) 유특한 창업주 17주기 추모식 거행
입력 2016-12-06 14:59 

유유제약은 고(故) 유특한 창업주의 17주기를 맞아 서울 중구 본사에서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 창업주의 장남 유승필 회장과 장손 유원상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유특한 창업주는 1941년 유유제약 전신인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한 후 결핵 치료제 개발 보급과 의약품 원료 국산화에 앞장서는 등 제약업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최인석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창업주께서는 ‘의약품 연구개발과 원료의약품을 국내에서 자급자족하겠다는 개척자적 창업 이념과 진취적 경영철학으로 대한민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치셨다”며 일신 영달이 아닌 제약 보국을 위한 노력과 실천력을 떠올리며 아직도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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