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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스나이퍼, 최정원·`맘마미아` 팀과 동물보호 재능기부
입력 2016-12-06 11: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힙힙가수 MC스나이퍼가 뮤지컬배우 최정원 및 '맘마미아' 팀과 동물보호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MC스나이퍼는 최근 최정원 및 '맘마미아' 팀과 함께 동물보호 운동가 '우리가 너희들을 지켜줄게' 녹음을 진행했다. MC스나이퍼는 작곡가로서 곡에 참여했다.
MC스나이퍼는 "동물보호단체에서 항상 앞장서서 활동하시는 연극배우 이용녀 선생님의 권유로 참여하게 됐다. 나 역시 개 두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어릴 적부터 개를 친구, 형제, 가족처럼 함께 지내온지라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재능기부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이용녀 선생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MC스나이퍼는 현재 7인조 밴드 '스코프' 앨범 작업 중이며, JTBC '힙합의민족 시즌2' 쎄쎄쎄 가문에 프로듀서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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