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화페인트, 환경부 ‘사회취약계층 및 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후원기업으로 참여
입력 2016-12-06 10:19 
사회취약계층 거주공간의 유해인자 점검 및 개선사업의 후원기업으로 3년 연속 참여
지난 1일 사업 성과보고회 참석해 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발전 방향 논의



삼화페인트공업(주)(대표 김장연, 이하 삼화페인트)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사회취약계층 환경 개선사업의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사회취약계층 및 어르신 활용공간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은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지방 중소도시 소재 사회취약계층 거주공간의 유해인자를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생활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장애인,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2,250가구에 대해 환경성질환 유발인자를 진단했으며, 그중 실내 환경이 취약한 850가구를 선정, 장판 및 벽지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 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취약계층의 실내 거주 공간의 환경을 진단하고, 사회공헌기업은 친환경 물품을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3년 연속 이 사업의 사회공헌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삼화페인트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사회취약계층 85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동참했다. 친환경 페인트인 ‘아이생각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실내 환경 개선 사업에 도움을 준 것이다.

이에 지난 1일에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활용공간 환경성 질환 예방산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해당 사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가 있는 가구를 포함해 어르신 활동공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에 당사의 친환경 페인트가 쓰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해물질 걱정 없는 주거환경을 만들기와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 및 공급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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