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토바이 4대 훔친 20대…‘같은 기종 열쇠로 시동 걸어’
입력 2016-12-06 09:29 

훔치려는 오토바이와 동일한 기종의 열쇠로 오토바이 4대를 훔친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6일 전주 시내를 돌며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로 김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0월 15일 오후 10시 15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빌라 주차장에서 오토바이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해당 오토바이와 같은 기종의 열쇠를 키박스에 넣어 수차례 돌리는 수법으로 시동을 걸었다.
김씨는 약 한 달 동안 같은 수법으로 전주 시내에서 오토바이 4대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