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주택도시공사, 장기 방치됐던 내곡지구 아우디 부지 토지·건물 매입
입력 2016-12-06 09:11 
내곡지구 아우디 부지 내 미 완공 건축물로 남겨진 건축물 모습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위본에서 매입한 내곡지구 내 주차장에 부지에 대해 민관합동 거버넌스를 통해 해당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해당부지의 장기간 방치에 따른 내곡지구 입주민의 불편이 커짐에 따라 민관협동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부지를 감정평가 금액으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지(서초구 내곡동 368번지 일대, 대지면적 3618㎡)는 아우디정비공장 신축공사(지하 4층~지상 3층, 연면적 1만9944㎡)를 허가한 서초구를 상대로 한 주민들의 건축허가 취소 소송제기로 현재까지 미 완공 건물 상태로 장기간 방치돼 왔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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