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일토건, 엄마와 아이 위한 아파트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분양
입력 2016-12-06 08:51 
지난 3분기부터 건설사들이 분양물량을 대거 쏟아내면서 고객들을 잡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펼쳐지고 있다. 평면특화가 대표적이다.
국내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든 동일토건은 인천 연수구에 분양 중인 중소형 대단지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의 평면특화와 내장재가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실제 전용 84㎡B형에는 주방에 넓은 공간을 확보해 고객이 ‘알파룸, ‘펜트리, ‘디럭스형으로 꾸밀 수 있도록 옵션을 제공했다. 서재, 멀티미디어실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나 주방 수납을 늘리는 ‘펜트리를 선택하는 것 외에 주방공간을 극대화한 ‘디럭스형을 선보여 차별화했다. 이런 구조는 엄마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 추세를 반영해 설계했다는 것이 동일토건 측 설명이다.
디럭스형 선택시 주방이 거실공간만큼 넓어진다. 아일랜드 식탁 외에 식당용 식탁을 하나 더 놓아도 충분하다. 부모가 주방일을 보면서 자녀의 공부를 봐주고 주방공간에서 다른 작업도 할 수 있다.

세심한 배려도 눈길을 끈다. 현관 입구에는 서랍을 꺼내듯이 신발장 전체가 움직여 나오는 ‘인출식 서랍장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신발수납이 편리해지고 더 많은 신발을 수납할 수 있다.
화장실 문이 열렸을 때 변기가 바로 보이지 않도록 한 세심함도 돋보인다. 이는 고급호텔에서나 볼 수 있던 구조다. 세면대 아래 공간에도 수납을 넣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벽면은 600㎜짜리 대형타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이방 붙박이 장에는 캐스터박스를 제공해 다양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용 93㎡은 안방 파우더 옆 방의 문을 안방쪽 또는 거실쪽으로 낼 수도 있는 것도 기존 아파트와 다르다. 개인 서재 또는 멀티미디어룸 등 가족실로 활용 시 이용자의 용도를 고려해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동춘동 동춘1도시개발지구 10블록에서 전용 66~93, 11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송도국제도시 내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 송도 테마파크가, 인근에 39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와 동춘2도시개발지구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30만원대로 송도 내 아파트 평균 매매시세 보다 3.3㎡당 200만원 가량 저렴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7번지(인천1호선 인천대역입구역 1번출구)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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