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국방 내부망까지 악성코드에 감염돼 해킹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군 관계자는 "전군의 인터넷망 PC에 보안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사이버사령부의 백신 중계 서버가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작전이나 기밀 사항이 무더기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전군의 인터넷망 PC에 보안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사이버사령부의 백신 중계 서버가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작전이나 기밀 사항이 무더기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