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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1순위’ 외인 다니엘스 교체…윌리암스 영입
입력 2016-12-05 18:07 
kt가 기존 외인 크리스 다니엘스를 교체하고 리오 윌리암스를 영입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부산 kt 농구단이 외인선수 크리스 다니엘스를 교체하고 리온 윌리암스를 영입했다.
kt는 5일 올해 외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혔던 다니엘스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대신 리온 윌리암스를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1순위로 뽑힌 다니엘스는 팀에 큰 기대를 안겼지만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고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아킬레스 건 부상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진 다니엘스는 11월 중순 복귀가 예정됐지만 또 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며 복귀가 멀어졌다.
다니엘스를 대신할 윌리암스는 국내 경험이 풍부하다. 지난 2012-2013시즌 고양 오리온을 시작으로 안양 KGC에서도 뛴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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