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리조트 개발업체 에머슨퍼시픽이 중국 부동산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5일 에머슨퍼시픽은 중국 룬디투자그룹과 현지 부동산 개발·운영을 담당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중국 내 부동산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양사 간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룬디투자그룹 소유의 베이징샹산국제골프장의 위탁운영과 베이징 위수린펑 별장단지의 설계자문 및 위탁운영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의 주주사인 룬디투자그룹은 부동산 개발 운영 및 문화예술산업 투자전문 기업이다.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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