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해외에서 자유여행을 할 때 현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투어는 국내 여행사 최초로 해외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신개념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여행톡집사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여행톡집사는 실시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출국부터 귀국까지 여행 중 생생한 관광정보는 물론 필요한 모든 도움을 제공해주는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다. 현지전문가와 인터파크투어 관리자, 같은 곳을 여행하는 자유여행자들과 365일 24시간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다.
같은 곳을 여행하는 자유여행자들간의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다.
이용방법은 인터파크투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 여행톡집사 도시별 여행톡방으로 접속하면 된다. 현재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싱가포르, 파리 등 인기 여행지 11곳에서 오픈했다. 인터파크투어는 전세계 주요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여행톡집사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행, 그땐 그랬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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