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허경영, 과거 발언 보니 “이런 정국이 계속 될 것”...‘소름’
입력 2016-12-05 15:58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4년 전 한 예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허경영은 2012년 12월 27일 위키트리 소셜 방송 인터뷰에서 국민들의 촛불시위로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허경영은 이 정국이 5년을 가지 못하고 뭔가 문제가 온다. 18대 대통령이 1년 정도 양보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그러면 3~4년 안에 대선이 진행될 수가 있다. 이런 정국이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고 촛불시위가 일어나고 이러니까 대통령은 가능한 한 빨리 물러나려고 하고 그걸 개헌정국으로 해서 덮으려고 하고, 이런 형국이 전개될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허경영은 또 지난 1월30일 진행한 강연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주풀이를 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원숭이날에 태어났다. 그런데 딸이 원숭이해를 맞았다”며 자기 딸이 대통령이 돼서 물러나는 해가 원숭이해”라고 설명해 소름 돋게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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