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은 어떤 일을 저지르지 말고 그대로 계셔 달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당 중앙위원과 당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박대통령 탄핵촉구 대회에서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박 대통령이 또 무슨 일을 저지를지 걱정하는 국민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운명의 일주일이다. 9일 탄핵표결에 국회에 많은 국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동참해 압도적으로 가결해야 한다”며 그것이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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