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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로 친목 다지는 프로야구 관계자들` [MK포토]
입력 2016-12-05 11:05 
[매경닷컴 MK스포츠(춘천)=김영구 기자] '제35회 야구인골프대회'가 5일 오전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160여명의 프로야구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에 앞서 참석자들이 한곳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시작해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야구인 골프대회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과 코치, 선수와 프런트를 비롯해 야구관계자, 언론 관계자 등이 참가하여 한 시즌을 마무리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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