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 2社 공모 청약

이번주는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벤처캐피털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와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7~8일 청약을 받는다. 2008년 설립된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벤처기업 인수·합병(M&A)에 특화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총 57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가 밴드 1450~1550원에 따른 공모 예정액은 83억~88억원이다. 오는 16일 상장될 예정이다.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는 8~9일 청약을 실시한다. 2012년 설립 이후 모바일·정보기술(IT) 기업에 대해 창업 초기 자본을 투자해왔다.
[정우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