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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 “광화문에 노래 기도 하러 갑니다”…오늘(3일) 촛불 집회 참석
입력 2016-12-03 16: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한영애가 오늘(3일) 광화문 촛불 집회에 참석한다.
한영애는 2일 자신의 SNS에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쓰러지지 않고 부러지지 않는 이들이 있기에 존재합니다. 이 땅의 아이들도 먼 훗날 그런 생각을 하게끔 우리 모두 버텨야겠죠 ‘제발 조율 한번 해주세요 12월 3일 광화문에 노래기도 하러 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자신의 노래인 ‘조율 가사를 이용해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6차 촛불집회 참석을 알린 것. 한영애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본 공연 무대에 오른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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